디지털노마드 비자 시행 (2024.1.1)
디지털노마드 비자가 한국에서 2024년 1월 1일 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중 해외 원격 근무가 가능한 사람들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며 장기간 국내에 체류하고자 했지만, 관광 비자나 단기 비자로만 입국이 가능하여 90일 이하의 짧은 기간만 체류가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노마드 비자가 신설되었습니다.
디지털노마드 비자 (F1비자) 요건
디지털노마드 비자는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혼선이 조금 있습니다. 기본적인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지털노마드 비자신청 장소
- 해외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관
- 국내 주소지 관할 출입국사무소 (국내에서 비자 자격 변경시)
디지털노마드 비자 발급대상자
- 해외기업에 소속된 외국인으로서 원격근무가 가능한 자 중 1년 이상 동일 업종에 근무한 자
- 가족도 신청 가능
- 만18세 이상 (동반가족 자녀는 예외)
신청자 소득요건
- 신청인의 전년도 소득이 한국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2배 이상 (대략 8,500만원)
의료보험 가입 조건
- 체류기간동안 병원치료와 본국 후송을 위한 보장액 1억원 이상의 개인의료보험 가입 필요
디지털노마드 비자 체류기간 및 자격변경
- 입국일로부터 1년 부여, 1년 추가 연장 가능 (최장 2년)
- 국내 취업 활동은 불가 (취업시 E7비자로 변경)
- 국내에 단기체류 비자(B1, B2, C3비자)로 체류 중인 경우 경력과 소득이 요건을 충족하면 디지털노마드 비자로 변경 가능
디지털노마드 비자 신청 서류
- 사증발급신청서 (해외에서 신청시)
- 통합신청서 (국내에서 신청시)
- 여권
- 사진
- 재직증명서 (필요시 아포스티유)
- 급여명세서 /계좌거래내역/ 잔고증명서등 소득증빙서류
- 범죄경력증명서 (국내신청시 아포스티유)
- 개인 의료보험 가입증명서
- 가족관계증빙서류 (가족동반시)
*현재 시범 운영중이라 소득증빙 서류와 재직증명서 등에 대한 제출기준이 출입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