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비자 (F6비자) 조건 / 심사 면제 / 불허 / 신청 / 서류 대행

F6 결혼비자 심사 조건은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소득, 의사소통, 진정성의 3가지를 주요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득요건

소득요건은 한국인 배우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합니다. 만약 외국인 배우자가 적법한 비자로 한국에서 근무중이라면 외국인 배우자의 소득을 합해서 신청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2인 가구의 경우 2천만 원 초반대로 쉬워 보이지만 의외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업을 하시는 분인데요 소득 신고를 하지 않아 실제 소득이 낮게 나오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재산소득 환산, 건강보험료 환산, 동거하는 직계 가족의 소득과 합산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가구수별 소득요건 기준>

1. 가구는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직계 가족 (초청인의 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
2. 소득은 신청일 전년도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 부동산 임대소득 + 이자소득 + 배당소득 + 연금소득의 합계 (프리랜서, 농림축수산업 종사자는 사업소득자에 해당)
3. 재산의 소득 환산
   
   1. 예금, 보험, 증권, 채권, 부동산으로 6개월 이상 지속된 100만원 이상의 재산만 인정
   2. 재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5%만 인정
4. 가족의 소득, 재산 활용 : 주민등록표상 세대를 같이하는 직계가족의 소득과 재산을 활용 가능
5. 소득입증 면제
   
   1. 부부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경우
   2. 혼인후(사실혼 제외) 외국에서 1년이상 외국에서 함께 생활하여 초청인의 과거 1년 국내소득이 발생할 수 없는 경우

부부간 의사소통 요건

속성 결혼으로 인한 부작용 등을 막고자 결혼이민자는 다음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의사소통 요건 입증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1. 한국어능력시험(TOPIK) 1급 이상 취득한 증명서
2.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한국어 초급과정 이수증
3. 대학 또는 대학원에서 한국어 관련 학위 취득 서류
4. 결혼이민자가 과거 1년 이상 한국에 체류한 출입국 기록
5. 한국어 외의 3국 언어로 의사소통 하는 경우 (초청장에 기재 후 입증자료 제출)
   
   1. 초청인이 결혼이민자의 모국어 국가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2. 부부가 제3국 언어가 사용되는 국가에서 과거 1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경우
   3. 귀화전 국적의 언어가 결혼이민자의 모국어와 동일한 경우
6. 의소소통 입증면제
   
   1. 부부사이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경우

결혼의 진정성

위장 결혼이 아님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큰 문제가 없지만 특수한 상황이라면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부분입니다.

1. 교제 경위서 및 교제 사진
2. 주고받은 SNS 내역 
3. 5년 이내에 외국인 배우자를 초청한 이력이 있다면 비자 발급이 제한됩니다.